[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12월 13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스마트병원 임상실증 연구사업 협력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산병원은 국내 유일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가입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요 충족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세포치료제, 조직공학 제제, 유전자치료제, 첨단 바이오 융복합 제제 등을 활용해 환자 치료와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일산병원 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 제6대 사장으로 강승필 사장이 취임했다.강승필 사장은 11월22일 오전 이동환 고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같은 날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열린 간단한 취임식과 함께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강 사장은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계획실장,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연구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사)한국민간투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경제자유구역와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외 출장에 나선다.이 시장은 오는 11월4일부터 12일까지 해외 첨단기업 투자 유치 및 국제협력망 조성을 위해 룩셈부르크, 독일, 영국을 방문한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는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지방정부 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 공식 초청에 따라 세션 발표 연사로 참석하여 고양시 청년창업정책을 소개한다.이 시장은 6일(현지시간)부터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알려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10월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국첨산단) 지정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국첨산단 전담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등 시 산하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전담팀을 구성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자료준비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의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26만평 규모의 도시 개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하반기 토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9월첫 삽을 뜰 예정이다.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기술제안입찰 제안서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3월 기존구조물 철거 및 매립폐기물 사전조사 등 우선시공분 공사를 착공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9월 본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87만㎡(26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비 약 8500억원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대형 일자리사업 순항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시는 5월29일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당시 사업을 기획하고 설계했던 전문가,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과 함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자문위원회 3차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부서 등 20여 명의 핵심인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주력 산업 정립, 투자유치 전략수립 등을 다뤘다.특히 회의에 앞서 딜로이트 컨설팅사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산업전망, 과거 기업유치 사례와 시사점,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투자유치방안에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정부의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통과하면서 조성원가 이하 공급, 재산세 감면 등 기업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구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신규 지정을 반영한 2020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도는 21일 국토부 심의결과를 반영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로부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는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상반기 내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산테크노밸리는 구체적인 밑그림이 이미 그려진 상태로, 작년 시에서 분담할 사업비를 전액 마련하며 탄력을 받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를 통과하고 작년 12월에는 지구지정까지 마쳤으며, 토지소유자 50% 이상 동의도 받아 보상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어서 이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재검토 결정은 사업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재검토’임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2월27일자로 고시된다. 2016년 6월 공모선정 발표 후 민선7기 이재준 고양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선정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올해 말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2019년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위해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의회가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달렸던 해”라며 “어려운 인허가 협의과정 속에 6개월 만에 구역지정을 달성했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사업출자금 753억원 전액확보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20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돼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사업 선정 발표 이후 진행이 다소 부진했으나, 민선7기 경기도 및 고양시의 역점추진 사업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 6월 고양시에 개발계획 수립(안) 신청 이후 6개월 만에 부처 협의 및 각종영향평가 수립완료, 도시계획심의 완료 등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빛을 발했다.특히 지난 7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고양시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날 행사는 각계 관계자들의 깊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 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만3000㎡ 규모다.고양시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상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지 여건 및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