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자상품권인 ‘인천e음’이 전국 최대규모 가입자·발행액, 역내소비 진작 효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 등 많은 성과를 토대로 오는 경자(庚子)년에는 결제시스템을 넘어 콘텐츠를 담은 종합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도입 초기 빈익빈 부익부 등 여러 문제점 야기 역외소비율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7월 '인처너카드'로 시작한 ‘인천e음’ 사업은 도입 초기 큰 혜택이 없어 이용자가 적었지만, 지난해 4월부터 캐시백 6%가 시행되면서 가입자가 늘기 시작했다. 5월 이후 서구·미추홀구·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