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항 전 선박을 점검하던 중 바다에 빠진 선원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3월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20분께 지역 내 연안부두 내에서 어선 선원으로 40대인 A씨가 바다에 빠졌다.당시 A씨는 다음 날 출항을 위해 선박 점검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인천해경은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 신고 접수 10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심한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동료 선원분이 신고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