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성악가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이주연(33·서울시 송파구)씨가 음악의 도시 이탈리아에서 8년 반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오는 5월 30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연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이주연씨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아오다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대를 거쳐 이탈리아 브레시아 국립음악원과 밀라노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이탈리아에서는 베르첼리 시립음악원, adads아카데미, 영국 로열 아카데미를 거쳐 파르마 왕립극장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발탁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부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