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가정폭력 등에 의해 피해를 당한 이주여성의 특성에 맞춘 지원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조례에 명문화 된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안'이 12월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국중범 의원은 모국어 지원, 체류 사유에 따른 맞춤 지원 등 이주여성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특히,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에 관련 전문상담소가 설치된 것에 비해
부천오정경찰서는 15일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과 코로나19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이주여성 지원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천오정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병덕 부천오정경찰서장, 김수경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주여성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범죄피해 예방 및 보호에 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업무협약식 진행과 함께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에서 지난달 30일 신입회원 환영회 및 회장 이·취임 행사 시 화환대신 받은 쌀 32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