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지난 9월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한 ‘교권 보호 4법’ 관련 입법 촉구 성명서에 대해 비판했다.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은 15일 전체회의에 앞서 “교육위원회가 교육부 산하기관이 아니고 교육부 지시를 받아 법안을 의결하는 기관도 아닌데 잘 되고 있는 법안 심사 과정을 마치 교육위가 미루는 것처럼 성명서를 발표해 입법을 촉구했다”며 “마치 교육위가 일을 안하고 교육부 장관이 촉구하는 모양새로 비추게 해 여야 의원들을 우습게 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며 날을 세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본예산 기준 첫 33조를 돌파한 경기도 예산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12월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경기도 예산 33조 6036억원을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경기도가 편성한 33조 5661억원 대비 375억원(0.1%)이 늘어난 금액이다. 증액사업은 326개(자체사업 211, 국비사업 115), 감액사업은 112개(자체사업 57, 국비사업 55)다.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사업은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으로 279억 원에서 525억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사장의 해임 촉구 결의안이 성남시의회에서 의결됐다.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나 여당의 표가 다수 포함됐다는 점에서 인사권자인 은 시장이 부담을 안게 됐다.10월23일, 성남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 해임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김정희(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재석 의원 35명 중 34명이 투표해 찬성 27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결의안은 '공사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조치는 커녕 문제가 된 관계자를 비호하고 부인과 변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