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 세척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는 8월4일 지역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2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5곳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서구는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이상 줄인 공동주택 중 감량률이 우수한 5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들 우수 공동주택에는 청소 물품 등 4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구는 배출량 산정이 어려운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을 제외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버려지는 음식이 쏟아지고 있다. 음식 쓰레기를 수거·재활용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어마어마한 만큼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기후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필연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 하루 배출되는 음식쓰레기는 만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은 연간 20조원에 달하고 그 처리비용만도 8000억원에 달하는 언론보도도 있었다.또한 국회입법조사처가 2021년 공개한 식품 손실 관련 보고서를 살펴보면 음식물 폐기물 전체 발생량이 2017년에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85% 이상 줄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 내 최초로 공동주택 무선인식시스템(RFID)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를 설치하기로 했다.10월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대형 감량기는 광명7동 광명신원아파트와 소하2동 성원아파트 2곳에 설치되며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광명신원아파트는 지난 13일 음식물 쓰레기 대형 감량기 설치가 완료돼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소하2동 성원아파트는 기반 공사 후 11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 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해 악취 발생을 방지한다.수원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460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RFID(음식물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 부착 수거 용기 6300대를 매달 세척해 깨끗하게 관리할 예정이다.3~5월, 9~11월에는 월 1회, 여름철(6~8월)에는 월 2회 세척한다. 수거 용기를 세척할 때 발생하는 오·폐수는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반입해 처리한다.GPS(위성항법장치)를 설치한 자동세척차량 2대를 투입해 운영경로를 확인하고, 관리·감독한다.
인천 부평구는 21일 음식물쓰레기 ZERO화를 위해 공동주택 내 RFID기반 생물학적 재활용시설인 감량화기기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반입한계에 대비해 음식물류 쓰레기의 발생억제 및 감량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량화기기는 현재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집단급식소인 부평구노인복지관과 단독주택지역 거점공간으로 지정된 십정동 EM배양소에 각각 1대씩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부평구 내 공동주택에 처음 설치·운영되는 감량화기기는 총 6대로, 지난해 9월부터 수요조사 및 사전신청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