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원 짜리 돈먹는 하마’란 불명예를 지닌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10년 만인 오는 10월 8일에 정식 개통한다.27일 오후 2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월미바다열차 정식 개통’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 월미바다열차를 추진하기까지 시행착오와 열차 안정성, 원도심개발 등 관광콘텐츠로서 기대하는 바를 설명했다.월미바다열차는 월미바다역(인천역)에서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 월미문화의거리 등 총 4개 역을 거쳐 월미산을 한 바퀴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