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이하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돼 인천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시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내용이다.이로써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반도체는 인천 전체 수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1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이벤트 등) 발굴·육성사업’ 공모 결과, 수원·고양·성남 등 3개 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은 지역별 산업 특색을 고려해 마이스와의 접목을 시도하는 것이다. 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관성, 국제행사로 성장 가능성, 행사장 국제기준 적합성 등을 고려해 공모 사업 대상으로 3개시를 선정했다. 도는 3개 시가 제시한 마이스인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성남 국제의료관광
용인시는 12월24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육성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기관과 용인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지식 정보를 교류하고 산・학・연・관이 공동 과제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한양대 교수),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
포천시가 포천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루비에스’ 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현재 18개 농가에 묘목 식재와 기반시설을 지원해 현재는 10.8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포천루비사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소포장재 및 박스를 제작 보급했다.‘루비에스’는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미니사과로 기존의 미니사과(알프스오토메)보다 크기가 크며 당도가 높으며 산도는 낮아(당도 13.9브릭스, 산도 0.49%) 맛이 좋다. 또한, 탄저병에 강하며 낙과가 거의 없고 상온에서 50일 이상
경기도가 후반기에도 아마추어 선수들을 선발해 프로선수로 육성하는 e스포츠 트레이닝센터 설립과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중·소 게임기업 육성 정책도 새롭게 추진한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7기 후반기 e스포츠 및 게임산업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및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 기
부천시는 지난 5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정육성기업’으로 선정된 ㈜몰텍코리아 등 9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중육성 기업 선정’은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미만인 내수·수출초보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2년간 기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이번 집중육성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 평가와 자체 평가(사업 참여도, 인증획득건수, 표창 수상실적 등 우수기업)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15일부터 한국무역
시흥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20 시흥메이커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이번 교육은 2020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사업화 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고객중심 아이템 발굴을 위한 트렌드 이해, 2018년과 2019년 트렌드 분석, 2020년 소비트렌드 전망 등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고객중심 아이템 발굴 포인트, 나에게 필요한 빅데이터, 트렌드 분석 사이트, 2018년과 2019년 매크로 트렌드 분석, 2020년 소비트렌드 키워드 분석과 사업화 과제 등이다. 모집대상은 시흥창업센터(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도는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전처리·가공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련 교육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2020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대학(원)생, 재직자, 특성화고, 경력단절자 등 경기도민이거나 도내 대학․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전문가 과정 △재직자 과정 △특성화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전문가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대학(원)생과 데이터 전문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모델링, 프로젝트 실습 등을 진행한다.재직자 과정은 현업에서 IT 및
안양시는 3월6일까지 창업초기기업(5년 이하 기업)을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자인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지원금 (총1억5000만원 / 기업당 3000만원 내외) 등으로 구성된다.'청년오피스' 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안 청년오피스'에 9개 기업, '만안 청년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