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대 육군 28사단장에 김권 소장이 취임했다.김권 소장은 5월 14일 사단 연병장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도 현장에서 종결할 수 있는 전투태세와 능력을 확립한 전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고 "국민의 군대로써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겠다"고 밝혔다.김권 사단장은 육사 47기로 1991년에 임관해 5사단 보병연대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초대 안전관리·양성평등센터장, 인사근무과장, 인사사령부 인재선발지원처장 등 야전지휘관과 참모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안전과 인사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사단은 이날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