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체육회가 최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갖는 등 유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른 대체 시설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에 2월8일 신청서를 제출했다.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철거 대상이 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건립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부지선정 공모중임에 따라, 이를 김포시로 유치해 지역은 물론 빙상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결정이다.김포시는 국제공항에 인접해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뿐 아니라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과도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에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특히 기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동북부지역의 낙후된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점으로 추진중인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등 지자체들의 유치전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같이 경기도내 시·군들의 뜨거운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정부와 협의 등의 문제로 부지 선정 공모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중앙정부의 미지근한 입장 때문에 경기도가 부지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어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은 안갯속이다.당초 경기도 계획에 따르면 3월 경기 동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정부 조직으로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유치전에 뛰어든다.재외동포청은 732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으로,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와 세대교체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정부는 재외동포청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지난해 10월 발표,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르면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시도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동포 사회에서는 재외동포청이 어디에 설치될 지에 주목하고 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주관하는 국립 전문과학관 공모사업에 경기도 후보지로 평택시가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평택시·용인시·화성시·양평군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도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해 5월29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평택시는 경기남부권·충청권으로부터의 접근성 등 지리적 강점과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자료 수집, 기본구상 용역 결과 및 인근 11개 시·군 거주자 대상 설문조사 등 철저한 준비 사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