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시정을 논하는‘Youth 아고라’워크숍이 주말인 지난 8일 안양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렸다.유스아고라는 안양지역 중·고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약 100명에 이른다. 이들은 교통·안전·인권·노동·복지·교육·환경 등 13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 메인 무대가 차려져 실시간으로 중계, 각 팀별 지정된 강사를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또 그 정책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다.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안양시는 17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Youth 아고라'(유스아고라)를 운영하기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한다.유스아고라는 안양시와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컨소시움으로 여성가족부의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성화 모델 공모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는다.지역의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14세∼19세가 참여 대상이다. 유스아고라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양시(새소식)·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재, 이달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시는 교통·안전·인권·노동·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