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2021년 11월에 실시된 안양문화원장 선거가 잘못됐으니 다시 하라는 관련 감독기관의 유권해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근 안양시는 지난해 말 실시된 안양문화원장 선출과 관련, 선거업무가 종료되지 않았다는 해석을 하고 문화원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서 선거사무를 처리하라는 권고공문을 문화원에 보냈다.이에 따라 안양문화원은 새로 선출된 원장의 업무일체를 중지시키고 새로운 절차를 통해 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그동안 안양문화원은 신임 문화원장의 선거 과정에서 학력위조와 경력사항의 위조 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신임 원장이 8월25일 취임했다. 안대성 원장은 완주에서 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공공급식센터 상임이사,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완주군 먹거리 정책과 사회적 경제 정책을 수립했다. 안 원장은 지역농업과 지역공동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농어민 먹거리전략 핵심기관이라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비전에 발맞춰 농어촌 재생과 부흥, 경기농가 경제력 강화, 농어업 가치 확산 등에 힘쓸 전망이다. 특히 농업·농촌관련 정책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시·군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제19대 부천문화원장에 권순호 후보가 당선됐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부천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원장의 취임과 함께 앞으로 부천문화원이 펼칠 문화사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부천문화원은 2월25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2021년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예·결산 및 제19대 부천문화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부천문화원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영철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원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됐다.투표권을 가진 임원들과 회원들의 찬반투표로 이루어진 19대 문화원장 선거는 92표 중 84표를
백내장 수술을 위해 찾은 환자들에게 치료 일자를 늘려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해준 안과 원장이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안과 의원 원장인 A 씨를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9월30일까지 환자 120여 명에게 허위 진료기록부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 씨는 환자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해주면서 하루에 끝낸 치료를 2일에 걸쳐 치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꾸며준 것으로 드러났다.의료법에는 모든 치료 내용에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은 9월1일자로 제5대 원장에 이수광 원장(56세, 교육학박사)을 재선임했다.이수광 원장은 강원대학교에서 교육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공립학교와 대안학교에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실천해왔고, 연구활동을 통해 혁신교육의 확장에 기여했다.경기도교육연구원 4대 원장에 취임해 지난 2년간 교육체제 전환과 혁신교육 연구 선도,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저서로는 '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학교 혁명' '다르게 산다고 틀린 건 아니야' 등이 있다.이수광 원장은
평택시는 올해 5번째 평택명예시민으로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을 선정하고 3일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이화순 원장은 지난 2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에 부임했으며, 2017년 3월부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경기도 행정제2부지사로 재직하며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열의를 갖고 추진해 평택시의 고덕국제화도시 일원 395만㎡ 규모 고덕산업단지에 태양전지,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사업과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서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삼성반도체가 유치되면서 평택시가 고도성장과 발전을 해나가는데 중추적인
코침 요법은 비강 내 사혈법을 통해 비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비염뿐만 아니라 중풍 예방·두통 어지럼증(현훈)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치료에 효과적인 코침 요법에 더욱 자세히 적어보겠다.코침 요법은 머리 부위에 열이 올라가서 생기는 뇌혈관의 흐름을 막는 나쁜 피를 뽑아 혈액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도와주는 치료 방법이다.콧속의 점막을 삼능침으로 사혈하는 요법을 말하는 것으로 머리에 뇌압을 낮출 수 있어 중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침법이다.우리 머리에 혈압과 열이 상승하게 되면 콧속에
부천시는 10월16일 상동에 있는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A(40·여) 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 원장은 15일 어머니 B 씨가 서울 은평구에서 확진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이 났다. A 원장의 자녀와 남편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 원장이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어머니 B 씨를 만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 원장은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당 어린이집은 16일 등원을 하지 않은 상태다. 방역당국은 8~16일 등원한 교사 24명과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제2대 원장으로 이홍우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가 임명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홍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홍우 원장은 1959년생으로 그간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홍우 원장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