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의원은 8월6일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 벤처위원회(산자위) 소관 공공기관들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0%’인 경우도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제출받아 산자위 소관 59개의 공공기관들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을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59개의 공공기관 중 절반이 넘는 32개 기간(54.2%)이 우선 구매율을 채우지 못해 1회 이상 시정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국 스마트그리드 사업단은 우선 구매율이 0%였다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다음달 1~15일 진행되는 공모전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관심 있다면 전국 누구나 이메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부서검토의견 등 심사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를 실시해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시상은 일반시민과 안산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분되며, 일반시민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
안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 모든 공사·용역·물품 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지역업체 상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관계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관내 기업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만간 ‘안산시 지역 업체 보호 및 지원지침(훈령)’을 제정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안산시 홈페이지 및 시청 내부
경기도는 10월25일 광교 신청사 건립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 도내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업체에 우선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물품구매나 사업발주 시 동일한 조건일 경우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에게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대상 품목은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에서 생산 및 납품이 보편화된 LED실내조명등과 CCTV(영상감시장치) 2개 품목이다.해당 품목에 대한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