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최근 하남시가 오폐수를 불법 배출한 코스트코 하남점에 대해 고발조치한 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 등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은 8월19일 정병용 하남시의원, 미사강변총연합회장 박일수, 현교태(풍산동)·장길호(미사1동)·정영수(미사2동) 주민자치회 회장들과 함께 코스트코 하남점을 찾아 언제부터 오폐수가 흘러나온 건지, 유출량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밝히고, 오폐수 유출로 인한 망월천 수질개선 대책 방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최 의원은 “망월천과 미사호수공원은 하남 시
안성시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오폐수 한천방류에 반대의견을 공식 표명했다.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계획인 산업단지로 면적 448만4천75㎡(약135만평)에 SK하이닉스가 120조를 투자해 조성하는 것으로 D램생산과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문제는 오폐수 방류에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오폐수 발생량은 일일 61만6천725㎥/일이며 이중 방류량은 37만1천725㎥/일로 산업단지 인근 한천으로 방류할 계획인데, 한천이 안성시 고삼저수지와 안성시를 관통하는 한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