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 재확산의 불씨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한 이슬람교 예배소에서 라마단 행사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4월 23일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옥련2동에 있는 한 이슬람교 A 예배시설에서 라마단 예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A 시설에서는 라마단 예배기간 30~40명 정도가 매일 오후 8~9시인 1시간 동안 예배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행사 기간에 별도의 음식물 제공은 없고 예배 종료 후 개별적으로 식사를 할 계획이다.라마단 예배기간은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