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영종대교 인근 갯벌에서 숨진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1월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6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인근 갯벌에 70대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갯벌에 쓰러져 있었던 A 씨는 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오후 2시께 A 씨를 구조했다.하지만 A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이 숨져 있었다.구조 당시 A 씨는 옷은 모두 입고 있었으나 휴대전화 등은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오늘 국립과학수
인천시가 영종갯벌 보전·관리 중장기 계획수립에 나선 것과 관련 인천녹색연합은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영종갯벌 지키기 릴레이 1인시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11월24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인천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실천계획 수립 용역 과업지시서'에 ‘영종갯벌 생태계 현황 조사’와 ‘영종갯벌 보전, 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가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에 지난 4개월여 간 이어온 1인 릴레이 시위를 종료한다고 말했다.앞서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해양동물학실험실, 생명다양성재단과 함께 영종2지구 갯벌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