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내항 1부두에 위치한 138년 역사의 옛 세관창고 부지가 ‘인천세관 역사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인천시는 오늘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임재현 관세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세관 역사공원’시민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1911년 건립된 세관창고는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항만유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2010년 수인선 철도계획 시 철거하지 않고 복원한 곳으로 2013년 국가등록문화재 제569호로 지정됐다.지
인천에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을 기리는 역사공원과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인천시는 9월9일 시청 접견실에서 천주교 인천교구와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승훈 역사공원과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되면 국내외의 대표적인 순례성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역사문화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역사공원과 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은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이승훈 묘역 일대 4만5792㎡의 부지에 들어선다. 인천시는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사공
파주시는 3월3일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계획 및 기본·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파주시는 연간 60만명이 방문하는 제3땅굴 일원(4만㎡)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역사를 배경으로 지역적 정서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제3땅굴의 공원조성계획 결정 △지형현황측량 △재해영향평가 △산지전용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문화재지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