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는 3월14일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안전 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과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역할 및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재난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는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관별 주요 임무 및 역할 공유를 통한 태풍·호우 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 여름철 자연재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8월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10일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발견된 벌집을 제거한 건수는 모두 1794건에 달한다.월별로는 1월 1건을 시작으로 2월 7건, 3월 22건, 4월 54건, 5월 169건, 6월 227건, 7월 840건, 8월 10일 현재 474건이다.벌집 제거 신고가 여름철인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전체의 95%에 해당하는 1710건이 집중됐다.본격적인 더위가 들어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8월4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절기인 5~8월 4개월간 계란 안전성 검사를 강화 추진하는 등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농약·항생제 등에 대한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로,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살충제등 약품 사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검사반이 직접 산란계 농장을 방문, 생산단계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등에 대해 적합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대상은 도내 전체 산란계 농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여름철 전국 해안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전체 연안사고 중 상당수를 차지해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월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전국 연안사고는 총 2082건으로 나타났다.이 사고로 인해 모두 350명이 숨졌다.이 가운데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에 발생한 연안사고는 전체의 46%에 해당하는 총 964건이다.같은 여름철 연안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의 58%에 해당하는 총 204명으로 집계됐다.여름철 사고로 인한 연도별 사망자는 2018년이
양주시가 쾌적하고 시원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커튼’을 펼친다. 양주시는 지난 5월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덩굴식물을 이용한 생태그늘막(녹색커튼) 조성사업을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생태그늘막은 건물 외벽에 수직으로 나팔꽃·여주·작두콩 등 일년생 덩굴식물이 그물망과 로프를 타고 자라도록 재배하는 녹화기법이다.생태그늘막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온도가 5도 이상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덩굴식물의 증산작용과 넓은 잎의 먼지 흡착으로 주변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공기 정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도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여름철 방학기간동안 운영해왔던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를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개장하지 않는다.시는 그동안 운정신도시와 문산, 탄현, 금촌, 교하지역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과 에어바운스를 개장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장하지 않는다. 다만 물놀이형이 아닌 경관형 분수는 운영한다.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올 여름도 찜통더위가 예상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못해 아쉽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