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이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어린이 통학 시 사고 방지를 위해 제정된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단속이 미미한 탓이다.1월2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행 ‘도로교통법 제51조’에는 정차한 어린이통학버스 옆을 지날 경우에는 특별 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정차 어린이통학버스 옆을 지날 때 안전 확인 후 서행하고 추월금지 등을 하도록 한 것이다.위반할 경우 벌점 30점은 물론 승합차 10만원, 승용차 9만원, 이륜차 6만원의 과태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