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김주희·안분녀 부부가 20여 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와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2월3일 광남1·2동에 따르면 지난 1월26일 김주희·안분녀(대한적십자사광남봉사회장) 부부는 백미 70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설을 맞이해 지역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특히, 이들 부부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