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암물류2단지 I-1단계가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으로 지정·공고됐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관세청에 아암물류2단지 I-1단계 전체 면적 55만7천150㎡ 중 45만8254㎡에 대한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신청했다.이번 종합보세구역 지정 신청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추세에 따라 공사는 아암물류2단지를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2016년 4010억 달러이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8년 6750억 달러, 2020년 9940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관세청은 지정 요건과 현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