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부천시의 한 산부인과병원 신생아실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12월22일 부천의 A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조무사 B 씨가 지난 11일 직장인 건강검진에서 흉부X선 검사결과 결핵의심 소견을 받아 상급병원에서 재검사를 통해 20일 최종 결핵양성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결핵균 도말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B 씨는 2016년 4월 입사 당시에는 흉부X선 검사상 정상으로 결핵소견이 없었으며, 연 1회 정기검진을 받아왔다. 해당 병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흉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