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의왕·군포·안산과 화성 진안, 인천 구월 등 수도권 지역에 12만호의 신규택지가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8월30일 2·4대책 후속 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 발표했다.국토부는 "수도권에선 교통 여건과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 주택수요 등을 고려해 택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2·4대책 발표 당시 전국 26만가구의 신규택지 구상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가 포함된 11만9000가구의 입지를 공개했으나 LH직원 땅투기 사태가 벌어지며 추가 입지 발표가 중단된 상태였다.수도권 지역 중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