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선물용과 차례용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체 점검에서 유통기한 위반업소 등 5개소를 적발했다.시는 지난 1월25일부터 29일까지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21개소, 식품접객업체 69개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18개소 등 총 10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대상은 설 성수식품인 한과류 등 식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식육세트 등 축산물,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 농·수산물 등이다.점검결과 유통기한을 초과표시한 업체 1곳이 적발돼 영업정
경기도, 부적합 식수 사용 등 위법 대거 적발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음용 적합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제품과 같이 보관한 식품접객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17일부터 26일까지 수원, 화성, 용인, 안성 지역 지하수 사용업소 30곳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 14곳에서 총 17건의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검사기한 내 미실시 7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7건 △유통기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하수 사용 식품업체에 대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 수사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특사경은 수원시, 화성시에 있는 지하수 사용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우선 실시한 후 위반 사례가 많을 경우 도내 지하수 사용 업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중점 수사사항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지하수 관리 실태 △부적합 지하수의 식품용수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등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이며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