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주택화재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9월20일「양평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 를 공포·시행했다. 양평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중 법령 등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게 복구지원금,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주소)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임차인 중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지원 대상자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100~300만원의 피해지원금과 최대
‘민식이법’이 시행 1년이 지난 현재 인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장비와 신호기 설치율은 증가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여전했다.3월25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과 2020년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율은 각각 8%와 27%다.2019년은 어린이보호구역이 736곳으로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61개였고 2020년은 어린이보호구역 737곳에 무인교통단속 장비 199개다.1년 만에 138개가 늘어난 것으로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737곳에 무인교통단속 장비는 432개가 설치돼 설치율이 59%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관리하는 아파트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의무 설치토록 한 가운데 휴게시설을 이용 중인 노동자의 73%가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7월 상주근로자가 휴게시설을 실제 이용하는 9개 단지의 경비·청소원 62명을 대상으로 온도, 채광, 환기에 대한 쾌적성과 면적, 위치에 대한 편리성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73%(‘매우 좋음’ 46%, ‘좋음’ 2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보통은 21%, 싫다는 3%, 매우 싫다는 3%였다.응답자들은 ‘휴게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