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최근 부천지역 곳곳에서 보도 및 도로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도로구간 측구와 배수구가 어긋나 빗물이 고여 시민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더욱이 미관을 이유로 파손되지 않은 보도블록을 폐기하는 것은 물론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도로 중앙에 설치된 멀쩡한 안전 가림막도 마구 폐기해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2월6일 부천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부천시 신중동 생활안전과는 중동로 279번길 보도정비공사를 약 1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0월27일부터 12월25일까지 A 건설이 시공하고 있다.A 건설이 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