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8월29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남양주에서 노닐다'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온택트 인문콘서트 '역사로 노닐다-정약용,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淸廉청렴'를 개최했다. '남양주에서 노닐다'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5월30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의 정가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김준혁 한신대 교수, 진행자 오채원과 함께 정약용의 저서 '목민심서'를 통해 우리가 본받고 실천해야 할 청렴 사상과 리더십 등
성남시가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시립박물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수정구 신흥동 2457번지 제1공단 근린공원 내에 건립하려는 성남시립박물관이 ‘법률·정책·기술적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지난 2~4월 서면·현장 평가·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적정’으로 평가했다.심의위원회는 주제를 성남의 도시역사에 집중한 점, 박물관건립 TF팀을 신설한 점, 박물관 사업을 시민 참여형으로 기획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사전평가를 신청한 13
성남시가 지역에 도시역사 관련 유물 수집에 나선다.성남시는 2024년 말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부지에 시립박물관(가칭 성남도시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오는 3월 10일까지 개인·단체가 소장한 유물 매도 신청을 분당구 판교로 191소재의 판교박물관을 통해 접수한다.광주대단지 건설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 영상 등 성남의 근현대 자료를 중점 수집한다.옛 성남지역(광주부 포함)의 역사, 문화, 인물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고문서, 지도, 생활용품, 민속품도 수집 대상이다.매도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