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퍼스트(First)’ 본선에 진출할 11개 시군을 선정했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시군과 소통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도는 본 심사를 통해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모두 11개 정책에 600억원 규모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지난달 24~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예비심사를 진행, 접수된
국민 생활 불편,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시·군 규제합리화 간담회가 2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 규제개선 관계자 29명이 참석해 각 지자체가 발굴한 6개의 과제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환경부의 폐기물관리법과 관련해‘음식물 건조사료의 고형연료 재활용 허용’을 건의하고 건조사료의 장기 보관 시 발생되는 악취 및 처리문제를 공론화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될 경우 온실가스 저감효율 증대, 주거환경 개
최근 잇단 아동학대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위기아동 조기발견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 시군에 학대아동 조기발견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도교육청·경찰청과 협력해 전수 조사에 나서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과 경찰청, 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을 포함,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아동학대를 예방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6월 10일, 아동들의 가정 복귀에 앞서 가정복귀 여부를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학대피해아동 원 가정 복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