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스마트 첨단 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농가의 소득 안정성을 높이는 등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한다. 올해 파주는 ‘안전하고 경쟁력있는 농업, 스마트한 농촌, 잘 사는 농업인’을 비전으로 하는 ‘2022 농업·농촌 종합발전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분야 예산만 757억1247만원(임업 47억원 포함)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13%(180억원) 증가한 수치다.그간 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한 농촌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특산물인 장단콩의 생산·가공·유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월27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서 이처럼 밝히며, 스마트 그린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공동선언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스마트 그린산단 주요사업 16개 주관기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군포산업진흥원은 다음달 1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지역의 기업체 근로자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마트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국비 사업의 하나로, 뉴미디어 시대에 마케팅 기회를 활용하고 기업 및 상인의 제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알림으로써 궁극적으로 거래처 확보 및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것이다.주요 교육내용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실행전략, 뉴미디어 마케팅 실행전략, 블로그 마케팅 실행전략, 주요 SNS채널 제작과 활용방안 등,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파주시는 지역 내 국가하천(한강, 임진강, 공릉천, 문산천)에 있는 배수문 약 86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신속한 배수문 작동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사업비 전액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수문 개폐를 자동화하는 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지금까지는 하천 담당자 및 지역주민이 경험적으로 수동 조작하여 시간적 제약 등의 이유로
인천 동구가 스마트 안심존을 인천시 최초로 구축해 구민 및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ICT(정보통신기술)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스마트 안심존 구축사업’은 주민 통행이 많은 장소에 공공 WiFi, 구민안전 CCTV, 구정정보제공 및 재난안내용 로고젝터 등을 포함한 복합·다기능 스마트 존(Zone)을 구축하는 동구만의 특색사업이다.구는 지난달 하순 동인천역 북광장, 송현근린공원 등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8곳을 선정해 안심존을 설치하고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8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안심존은 방문한 구민
파주시는 14일 교통시스템 도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2020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20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파주시만의 교통편의를 위한 시민안전 교통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회광 부시장을 비롯해 ITS 분야 자문위원들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장, 파주경찰서 및 용역수행 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의 추진방향 및 과업 설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화를 지원하는 ‘제7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스마트 디바이스’는 PC와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디바이스)를 넘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AR·VR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화된 기기를 말한다.공모주제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스마트 디바이스’로,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웨어러블, 홈·가전, 이동수단, 도시, 공장, 농·수·축
김포시가 이달부터 ‘스마트 정류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버스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정류소를 운영하고자 폭염, 추위 등의 자연재해와 도시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미세먼지 특화 기능을 더한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마트정류소’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 정류소엔 외부와 격리된 특별 공간을 둬 공기청정시설과 냉·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에는 폭염을,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선충전기도 의
배준영(미래통합당·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중구청, 인천항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국비 예산 6억6000만원(설계비)이 반영된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건립 입지를 확정하지 못해 무산될 위기임을 지적하고 7월 중 대상 부지를 확정해 8월에는 설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배준영 의원은 “총 사업비 98억9000만원 전액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기후환경 분석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 11개를 유동인구가 많은 통학로 주변 교차로에 설치했다.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어 기후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태양광 전원 공급 장치를 이용하는 친환경 시설물이다.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스마트 그늘막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잠시 피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공사와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인천시 최초로 아이들이 동화책으로 배우는 안전체험 교재(어린이 스마트 안전동화책)와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제작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가이드’ 책자를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16개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스마트 안전 동화책과 안전사고 예방가이드는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제작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자료’로 보육환경 최일선 현장에서 교사와 어린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하면 인천
안양시와 ㈜삼영운수·보영운수(주), 키키아이(주 등 3개 기관 간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대중교통화에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이날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과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지자체와 기존 운수회사가 손을 잡은 국내 첫 사례로서 수범적 거버넌스 모델로도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교통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된다.또 버스를 활용한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시흥 스마트 청년 Job-Go' 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지역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의 고용 확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47개 기업, 100여 명을 지원했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완료하면 협약을 체결한다. 선정기업은 채용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80%를 지원받으며 채용된 청년을 기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400-1 일원에 제품 기획부터 공동생산, 판로개척까지 소공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화성 스마트 메탈워킹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9일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기에 시비 47억5000만원을 포함 총 8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연면적 1000㎡ 규모로 3차원 측정기, 3D프린터, 머시닝센터 등을 갖춘 공용장비실과 공동작업장, 전시·판매장, 교육·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태생적으로 자본의 한계를 가진
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버스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스마트 발열체크기는 준공영제 노선인 G6001번에 시범 설치됐으며 문제점 개선과 효과 검증 후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스마트 발열체크기는 김포시 학운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아하정보통신이 개발한 단말기로 탑승자의 체온을 자동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여부 또한 자동으로 확인 후 체온 이상 또는 마스크 미착용 시 경보를 울린다.특히 스마트 발열체크기에는 독일 하이만사가 개발한 적외선 온도기와 중국 센스타임사의 얼굴인식 기능이 접목됐으며 탑승객의 얼굴과 체온을 자동 저장한다.정하영 시
부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사업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사업에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서비스 도입, 민간주차서비스 플랫폼 및 민간주차장 정보 연계 표준안 마련 등에 따른 것이다.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시 자체 감면사항과 연계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 주차장 조례에 근거한
인천 연수구 옥련2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을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스마트 수거함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총회 주민투표에서 1순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동은 주민 접근성과 홍보효과를 위해 우선 행정복지센터에서 1대를 시범운영하고 효과성에 따라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개발된 수거함은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로 분류돼 보관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품목별 포인트는 캔 7포인트, 페트병 5포인트
손후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이 스마트 시범공장 ㈜연우를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인천중기청은 손 청장이 지난해 스마트 시범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한 ㈜연우를 2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1994년 설립한 ㈜연우는 화장품용기 및 마스크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손후근 청장은 “스마트 시범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체에게 스마트공장 인식개선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향후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화현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꽃고을 스마트 심부름 마켓 운영'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 444개 중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2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꽃고을 스마트 심부름 마켓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자 및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이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명학마을은 안양의 원도심지역으로 지난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지정,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1년까지 국·도비와 시비 포함 약 170억원이 투입된다.이번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선정으로 명학마을은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 고령자 안심서비스 구축사업’이 이뤄지고, 어린이 등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안전골목(스쿨존) 조성사업’등 스마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