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3일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의 기초자료가 되는 대축척 전자지도인 천분의 일 수치지형도 갱신제작 추진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이종호 부시장 주재 하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돼 왔던 중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수치지형도 갱신사업은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평택시 전지역에 대해 항공촬영과 정사영상을 제작해 변화지역에 대한 최신성 확보와 불법건축물 및 지형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자료를 구축했고, 남서부 지역은 제작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지역은 진행 중이다.수치지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