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후보, 홍윤오 수원을 후보, 방문규 수원병 후보, 이수정 수원정 후보, 박재순 수원무 후보가 수원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수원군공항 문제'에 한목소리를 냈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29일 화성시민과 함께 국회의사당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집회에 참석했다. 본 집회는 지난 11월13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에 대한 화성시민들의 반대집회이다.이날 집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군공항반대이전특위 공동위원장인 정흥범 의원과 김영수의원, 군공항반대이전특위 공영애의원과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의원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은 화성 매향리 주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한 수원 정치인들의 총선용 표심잡기라며 당장 철회돼야 한다"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군공항특위)는 10월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와 이전 시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 주민들도 참석했다.군공항특위는 지난 2017년 2월 국방부에서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예비후보지로 발표한 뒤 화성시민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옥주·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연구용역비 예산 편성은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끼워넣기 방식'이라고 비판했다.송옥주·이원욱민주당 화성시 국회의원들과 정한철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홍진선 수원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등은 11월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꼼수로 경기국제공항을 건설하려 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경기도의 경우 최근 공항건설 후보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기조가 바뀌어 가고 있음에도 국
[일간경기=수원] 수원 군공항 인근 학교 70곳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이 군 비행장 인근 학교 학생들이 겪는 소음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180일 동안 군 항공기 소음 피해가 가장 많은 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장 인근 10개교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표집 대상 10개교 소음 측정 결과를 토대로 주변 학교에 미치는 소음 피해 정도를 등고선 지도 형태로 예측하는 방식이며, 그 결과 수원 군 비행장 인근 70개교(조사 대상교 포함)에서
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 보상의 근거로 활용될 국방부의 ‘수원비행장 소음 영향도 조사를 위한 2차 소음측정’이 5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측정 기간은 군용비행장의 연간 훈련일정, 운항 상황, 풍향 등의 기상 조건을 감안해 야간비행 훈련이 3일 예정된 시기가 선정됐다.대상 지점은 지난해 9월 진행된 1차 소음측정 당시와 동일하다. △서호초등학교(서둔동) △안룡초등학교(곡반정동) △미영아파트 앞 상가(세류동) △평화주택(평동) △탑동초등학교(탑동) △삼환아파트 15동(구운동) △거산아파트 102동(금곡동) △호매실GS아파트 1
수원군공항 이전을 두고 수원시와 화성시의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지난 7월 대표발의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11월16일 오전 국회정문 앞에서는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범대위는 성명 발표에 앞서 홍진선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7인이 단체 삭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기관증인으로 출석한 서욱 국방부 장관과 이성용 공군참모 총장을 상대로 수원 군공항 이전 촉구를 위한 국방부의 역할을 강력히 요청했다.예비이전 후보지인 화성 화옹지구의 적합성에 대한 백혜련 의원의 질의에 제10전투비행단장(수원비행장) 출신의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고려당시 화옹지구는 단 하나뿐인 대안으로 최적합지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백 의원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경제성을 높이고, 지역간 상생의 방안으로 떠오른 ‘민군통합국제공항’에 대해 국방부장관에게
화성시에 민·군통합공항을 설치하자는 안에 대해 화성시민 10명 중 7명이 반대하고 있다. 특히 많은 화성시민들은 수원 전투비행장 추진이 난항을 겪자 수원시가 민·군통합공항 조성안을 내놓은 것은 결국 '꼼수'라고 비판을 가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또한 “시대착오적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반드시 막을 것”이라며 화성습지의 람사르습지 등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그렇다면 어째서 화성시민들은 민·군통합공항 화성시 이전에 반대하고 있는 것일까?◇ 화성시민 대다수 동의 없었다'군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는 민주적인
화성시는 2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강의실에서 2019 주민 강사와 예비 주민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사업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진실과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애향심이 있는 화성시민이 직접 강사가 돼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달라지는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계획안을 강사들과 공유했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수원시청 앞에서 진행한 1인 시위 일정을 마무리한다. 화성시 범대위는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규탄하며,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30일간 1인 시위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13일까지 계속해 나갈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한파와 강설로 인해 일주일 앞당겨 종료됐다.이번 1인 시위는 경기 남부에 민간공항 건설을 검토한 바 없다는 국토교통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성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1인 시위 진행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