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가 5월2일부터 5월11일까지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서 작업일 새벽 0시 ~5시에 수돗물 사용 시 단수ㆍ녹물ㆍ수압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군포시에 따르면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화해 관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군포시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기존에 여러 방향에서 물이 공급되었던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별 분할하여 한방향으로 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관망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블록시스템 구축 후 블록고립 확인을
하남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급수관 교체·수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1월부터 총 8천8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약 90세대 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으로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발생, 수압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는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 받고 있다.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공동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30%에서 ~ 80%까지,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