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내년 개장하는 수원수목원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시는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표본·세밀화·연구자료 등의 기증을 요청했다.현재 국내외 몇몇 자매도시에서 수원시에 기증 가능 식물, 기
김포시는 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와 최근 이른 무더위로 인해 발생시기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매미나방,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 등의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 나무의사들의 종합적인 진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수시예찰과 방제 작업를 실시한다.예년과 달리 이번 방제사업은 수목의 진단·처방·치료까지 가능한 나무병원 1종 업체와 계약을 체결 후 나무의사제도 도입에 따른 수목관리 전문화로 생활권 방제 약제 살포로 인한 시민의 불안요소를 최소화 하고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해 구제율을 높일 계획이다.그동안 약제비산에 따라 발생했던 시
최근 전국적으로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공기까지 탁해지고 있다.영남 내륙 곳곳에는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대목이다.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인 먼지의 한 종류인 미세먼지는 석탄 및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과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미세먼지는 중국에서 50%, 나머지 50%는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또한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