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연수구는 지난 24일 송도동 거주 두 형제 강동영, 강동원 학생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손세정제(70ml) 200개를 기탁 받았다.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 용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혀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함께 배려하고 온정을 베푸는 모습들이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또래 청소년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9번 확진자가 송도아울렛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자 인천 연수구는 6일 CCTV 등을 통해 이동 경로와 시간 등을 파악하는 등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수구보건소는 신속히 해당점 뿐 아니라 주변 트리플스트리트까지 살균방역 진행과 함께 추가 자체소독을 실시토록 했고 해당점 전직원을 상대로 발열체크와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연수구는 지역 주민들의 지나친 불안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9번째 확진자의 당일 방문시간 등을 공개했다. 이날 CCTV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10월25일 오후 1시59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해안도로에서 아우디 승용차가 도로 옆에 설치된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아우디 차량뒷편에 탑승했던 A(33) 씨가 다쳐 출동한 구급대의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즉시 진화작업을 펼쳤다.경찰관계자는 "해안도로에서 커브를 돌다가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