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여 명이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광명시의 기민한 대처가 대규모 집단 감염을 차단과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로 이어질 지 눈길이 모이고 있다.지난 9월16일 기아차 소하리공장서 직원 8명과 가족 3명 등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적조사지원TF팀을 급파해 17일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합동 역학조사팀은 1차 역학조사를 통해 검사대상자 854명을 선별해 전원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추가 확진자 2명이 제2공장과 해오름식당에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17일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광명시는 17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기아차 관련 총 확진자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기아차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용인거주 근로자와 그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자 공장근로자 중 밀접접촉자 40명을 격리 시킨데 이어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결과 같은 부서 동료 6명이 새롭게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확진자는 용인시 4명, 수원시 권선구 2명,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