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니산, 동막해수욕장, 옹진군 선재 측도 등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거나 워터슬라이드 등 미허가 위험시설물을 설치해 영업 중이던 숙박업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여름휴가철을 전후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의 규모가 큰 펜션, 민박 등을 운영하는 숙박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였다.조사결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없이 펜션, 민박 등의 간판을 달고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업소를 운영한 13곳을 적발했다. 또 다른 숙박업소 18곳은 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