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내와 인접 지역만 운행하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인천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은 서울,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월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미술품 전시·판매 사업인 팝업갤러리는 올해 10월21일부터 3주간 서울 금호알베르에서, 10월27일부터 3일간 파주 갤러리지지향에서 진행된다.네오헤리티지2023 '제우스와 박수무당'은 협력사업자 팀서화(대표 도연희,김성우)의 기획으로 서울시 금호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금호 알베르에서 선보인다.예측 불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 입법부의 일꾼들을 선출하는 22대 총선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으로 이는 비례의원을 제외한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중 121명(47.8%)이 수도권에서 선출된다. 수도권은 높은 인구수와 대통령 집무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국회 등 행정과 입법부가 위치해 대한민국의 중심이기도 하다.다가오는 2024년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중간 평가에 더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여·야가 수도권을 공략해야 한다. 그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월26일 북부청사에서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비상기획관 등 ‘접경지역 4개 시․도 비상기획관 회의’를 열고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6일 북 무인기 5대의 수도권 영공 침범 사실이 지자체에 전달하지 않아 민방위 경보발령과 주민대피가 이뤄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4개 시·도 비상기획관들은 이날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인접 기관과의 유기적 소통과 기관 간 협력·대응이 필수라는 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2월15일 인천 ‧ 서울 ‧ 경기 각 기관 보육과장 중심의‘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해 우수정책 공유하고, 대정부 개선과제 논의 등을 통해 수도권 보육난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보육협의체 발족으로 인천 ‧ 서울 ‧ 경기는 △광역 간 경계지역 거주 가구 대상 보육정책 사각지대 해소 노력 △3개 광역 보육 우수정책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 공유 △중앙정부에 대한 수도권 공통의 보육 건의사항 발굴 등 논의를 통해 보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주택공급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을 수준의 대규모 물량 공급을 약속했다.이재명 후보는 1월21일 서울 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서울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울 시민이 부동산 때문에 고생이 많으나 민주당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사과하고 서울의 주거 안정을 제1목표로 삼을 것이라 공약했다.이 후보는 대규모 공급 방안을 약속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불투명한 관리비, 불공정한 임대차 계약, 불법 건축물로 인한 갈등을 겪지 않도록 서울시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햇다.이 후보는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직행 좌석형 급행버스 G3800번이 10월6일 개통한다.이에 따라 광주시를 운행하는 급행버스는 태전지구~삼성역을 잇는 G3202번에 이어 두 번째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G3800번이 개통되면 퇴촌에서 서울을 오가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G38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 양재역까지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으로 공공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필터 등의 승객편의 장치가 포함돼 있는 45인승 차량 8대가 투
양평군 개군면이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구의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군면 지역농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구의2동의 주민들을 위해 구의2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350상자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이날 직거래로 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참비름나물 150kg, 양파 2.5톤, 수미감자 1.5톤, 마늘 30접, 고추잎 80kg, 양배추 1.5톤으로 친환경농업특구 개군면 지역
시흥시가 서해안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6월1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실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서울 연결도로는 시흥시와 서울 중심부를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연장 4.88㎞의 4차선 도로이며, 총 사업비 252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도로·터널분야의 전문시공능력과 함께 민간투자사업 운영에도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