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가 2월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가 8월30일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진 후 목감수질복원센터 및 목감동 주민센터 인근 양달천 현장 방문에 나섰다.이날 연구 활동에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생태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우선 참석자들은 최근 오수, 부유물,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하천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부서별 민원 처리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관계부서는 각종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8월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이번 비교견학은 생태하천 복원 및 친환경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과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1일차인 지난 31일 '2020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릉 순포습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습지 복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2일차인
[일간경기=가평] 가평군은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돌려주기 위한 조종면 운악산 입구일원 조종천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6월21일 현재 60%의 공정률을 넘으며 다음 달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4월부터 ‘청정계곡 생활SOC’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곳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및 군비 각 10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불법시설을 철거한 560m 구간에는 징검다리 2개소 및 경관조명 1식과 벽화조성, 디딤석 스텐드 1개소, 데크쉼터 2개소 등이 들어선다.또 수변둘레길 690m, 데크둘레길 261m가 설치되는 등 불법이 난무했던
오산시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22일 오산천 일원에 작은정원 20개소를 추가해 총 109개소로 늘렸다. 새로 조성된 작은정원은 △환경사업소 앞 13개소 △종합운동장 뒤편 3개소 △침례교회 앞 4개소다.이번 작은정원 프로젝트는 생태하천을 넘어 정원을 사랑한 세계 작가들의 명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을 활용하여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생명의 나무’를 본 딴 ‘생명의나무정원’ ‘황금빛나무정원’ ‘클림트의정원’ ‘기다림의정원’ ‘몽환의정원’과 모네가 살던 지베르니를 본 딴
가평군새마을회는 최근 남·여 새마을지도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보조사업인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과 3분기 클린 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3분기 클린 코리아 캠페인에서 새마을회는 행랑객이 많이 찾는 자라섬 남도 주변 하천에 EM흙공을 투척하였는데, EM흙공은 살아있는 미생물로 황토 흙, EM활성액, 발효제를 섞어 반죽해 공으로 만들어서 발효시켜서 사용하는데, 이 EM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면 하천의 수질정화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가평군새마을회는 EM흙공 던지기 외에도 행랑객이 많이 찾는 자라섬과 가평역 일대를 청소하는 등 관
인천 서구의 4대 하천이 ‘가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중이다. 서구만의 생활환경,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 테마별 명품하천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서구는 지난달 29일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경제·문화·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심곡천과 공촌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관내 4개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을 품은 서구만의 테마형 생태하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
가평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18년 6월 공사착공 2년여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며 현재 공정률 72%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공사가 완료되면 생태적 가치 증진 및 북한강의 상수원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홍수배제 및 치수기능 향상과 관광가평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가운데 김성기 군수는 최근 사업장을 찾아 "달전천 일대가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면 하천수질이 개선되고 재해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
오산 시내 중심부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오산천. 과거엔 오매천으로 불리기도 했던 오산천은 용인 석성산에서 발원해 기흥저수지와 화성시·오산시·평택시를 경유해 진위천으로 합류하고 안성천을 거쳐 서해로 뻗어나가는 15㎢ 길이의 국가하천이다.과거의 깨끗했던 오산천은 현재 중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물장구 치고, 멱 감고, 썰매 타고, 얼음배 타고 놀았던 유년시절 놀이터이자 추억의 장소였을 것이다.이러한 오산천이 산업화와 도시 집적화에 따라 공장이 설립되고 상점이 늘며 도시로 인구가 집중함에 따라 점점 오염돼 갔다. 썩은 악취를 풍기고, 여울마
인천 부평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부평구는 10월28일까지 ‘부평구 굴포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공람을 진행한다. 이번 공람은 지난 14일 공람공고 이후 굴포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대한 관계 전문가 및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 도시재생과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계획을 보고 양식에 따라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굴포천 소하천정비계획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국가하천 굴포천 기점까지 총 연장 1.56km를 대상으로 복개 철거 및 하천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