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와 21년의 세월을 함께 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단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던 백암면에 오는 2025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9월28일 ㈜삼천리와 협의를 완료하고 백암면 근창리 백암고등학교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원삼·백암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7년 ㈜삼천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원삼면 좌항·사암·두창리~백암면 백암3리 일원까지 57.7km 구간 공급관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사업비 226억 가운데 ㈜삼천리가 100억원, 시가 100억원을 부담하고
인천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주)삼천리가 인천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인천시는 21일 시청에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삼천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리로부터 지정기탁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미추홀구, 연수구 등 인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삼천리는 인천, 경기지역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써 코로나19 초기에도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이다㈜삼천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