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1일 포천시 일동면 청계산에서 50대 남성이 등산중에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위치한 청계산에서 사람이 '등산중에 굴러, 머리출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장비운반차를 동원해 구조했다.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은 머리를 다치고 우측발목이 골절됐으며, 자택 인근 병원진료를 희망해 소방서에서 이송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을 내려오다 부상을 당한 등산객이 소방헬기로 구조됐다.구조대에 따르면 9월24일 오전 10시34분께 예봉산을 하산 중이던 60대 등산객이 발을 헛딛디며 떨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이 60대 남성은 오른쪽 발목이 크게 다쳐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소방헬기를 요청해 덕소비행장까지 인양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비번 날 등산 중인 소방관 부부가 산악사고를 당한 등산객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화제의 주인공은 고양소방서 소속 119 구조대 박준흠 소방장과 119 구급대 양주경 소방장이다.8월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박준흠·양주경 소방관 부부는 8월27일 비번 날 북한산 등산 중 오후 1시27분께 백운봉암문 50m 전 부근에서 산악사고를 당해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입어 움직이지 못하는 A 씨를 발견했다.통증을 호소하는 A 씨를 양주경 소방장이 안정시킨 후 상태를 확인 후 응급처치 취했고 박준흠 소방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최근 3년간 가평지역의 산악사고는 289건으로 봄철인 4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등산객이 가장 많은 봄, 가을에 56.7%가 발생했고 원인으로는 조난, 실족, 추락, 탈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가평소방서는 배영환 서장을 단장으로 산악사고 안전대책반을구성, 7일간 지역내 산악·조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운악산 등 10여 곳의 위험지역을 일제 점검했다.점검단은 봄철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지산, 운악산 등 주요 등산로 사고 다발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 산악사고 시 인명구조 최단경로
황금연휴 중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천시에서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4월 30일 오후 3시 41분께 미추홀구 소재 문학산에서 등산을 즐기던 50대 여성 등산객이 실족했다. 이 등산객은 실족으로 발목에 부상을 입고 출동한 미출홀 구조대와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5월 1일 오전 9시 4분께는 부평구 희망촌 인근 뒷산에서 60대 여성이 낙생해 부상을 입고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이 60대 여성은 산행 중 미끄러운 노면을 밟고 미끄러져 우측 발목을 다쳐 신고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