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강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새로운 얼굴을 대거 영입하며 올해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 중인 권총의 진미령·손영우 선수 등 신규선수 4명을 영입하며 올해 채비를 마쳤다.새롭게 미추홀구 사격단에 합류한 진미령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공기권총 개인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상위권 선수다. 권총 종목의 손영우 선수도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1위를 기록한 재원이다.이들은 기존 미추홀구 소속인 소총 국가대표 정은혜 선수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