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금형·용접 기술을 가진 유망 뿌리기업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디지털 첨단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특성과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의 중심분야를 강화하여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추구하는 정책이다.경기도는 중소벤처기업부 뿌리산업 분야(금형·용접 기술)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개년간 최대 78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모집대상은 금형·용접 업종을 영위하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취약계층의 취업과 뿌리산업의 고질적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신한은행과 손을 잡았다. 인천시는 4월1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취약계층 취업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약 3600명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맺은 '취약계층 취업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청년, 경
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이 설비 지원사업 및 종사자 주거대책 점검, 기업 자부담 비용 적정성 검토 등 ‘경기지역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장현국 의장은 3월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등 도내 ‘뿌리산업 민생현장’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와 ‘뿌리산업 육성 방안 정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주당·용인3) 부의장, 이은주(민주당·화성6)·안광률(민주당·시흥1)·장대석(민주당·시흥2)·김종배(민주당·시흥3) 등이 동행했다.이와 함께 임병택 시
인천시가 3일 송도에 위치한 갯벌타워에서 인천 뿌리산업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인천지역 뿌리산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남동·서구 부구청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인천 지역 뿌리기업 대표,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인천 뿌리산업일자리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경과보고와 주요 내빈의 축사, 인천테크노파크원장의 인사말과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인천 뿌리산업일자리센터는 뿌리산업 구직자·재직자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더불어민주당·광명4) 의원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할 산업으로 뿌리산업이 유망하다는 전망이 잇따르자 미래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에 대한 도 교육청의 지원정책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유 의원은 26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불거진 일본수출 규제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산업구조가 자국 생산위주의 국산화 구조로 재편되면서 제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제했다.유 의원은 “용접이나 금형, 주조, 열처리, 표면
인천시가 정부와 손잡고 2024년까지 5년간 제조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육성에 477억원을 투입해 7천750명의 고용창출에 나선다. 시는 29일 고용노동부의 신설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일자리위원회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지역 고용안정 개선방안’에 포함된 신규 사업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해 지역의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