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형진 기자] 경기도의 1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LH 비상대책위원회는 LH와의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피해를 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국토부에 요구했다.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9월23일 오후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비대위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상호 하남시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비대위는 노형욱 국토부장관과 기초자치단체와 LH간 원활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