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급발진 의심 사고신고 건수 중 휘발유 차량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해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3월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접수된 급발진 의심 사고는 모두 7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연평균 약 59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월 약 5건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0년 28건, 2011년 34건, 2012년 136건, 2013년 139건, 2014년 113건, 2015년 50건, 2016년 57건이다.이어 2017년 58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기도와 인천지역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6월28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테스트용 기아ev6 전기차에 불이 나 18분38초 만에 진화됐다.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이불로 5537만9000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앞서 2020년 4월에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공영주차장 전기차충전기 앞에서 현대코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기계적 요인으로 보이는 이 화재로 3328만4000원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3분37초 만에 진
최근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의 주택구입용 대출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최근 3년여 간 공무원 주택구입용 대출 규모가 2786억원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8년 1333억원, 2019년 449억원, 올해 8월말 현재 1004억원이다.올해 대출 금액 1004억원은 지난해 449여 억원의 약 2.2배 이르는 수치로 3분기 만에 폭증세를 기록했다.이로 인해 7~9월간 3분기 대출 물량이 7월10일~20일까지 단 10일 만에 소진됐다.이러다보니 현재는 대출 신청조차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코로나19 불안 해소를 위해 심리 방역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권역별 10개 위(Wee)센터에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심리지원단에서는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진행한다.필요시 마음건강치료전문의와의 상담치료까지 연계한다.담임교사가 심리불안 학생을 발견하면 위클래스나 위센터로 즉시 연계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상담 콘텐츠를 활용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불안이 심한 학생을 위해 마음건강치료전문의 유선 상담과 인천참사랑병원 방문 치료 방안도 마
포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 사각지대를 포함한 전역을 동시에 방역했다.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지역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일제 방역은 포천시를 비롯해 새마을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이 살수차 등 차량 18대와 인력 170여 명이 투입해 촘촘한 방역에 나섰다.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지역의 14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 및 주거 밀집 도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관련 지역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심리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 및 확산으로 감염병 관련 불안감이 극대화됨에 따라 주위 사람들을 경계하고 외부활동이 줄어들며 무기력해지는 등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어 심리면역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선별진료소(보건소, 파주병원) 앞 심리면역 및 감염병 스트레스 안내서를 배치해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개개인의 스트레스 및 불안 등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심리적 도움을 호소하는 시민 대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