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국경을 뛰어넘어 소아심장은 우리가 지킵니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심장전문병원이 심(心)으로 통해 미래세대 심장 지킴을 위해서 손을 맞잡았다.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지난 9일 병원 7층 세종홀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이흘로스(IHLOS)병원(병원장 태가이 비탈리)과 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부천세종병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이며, 이흘로스병원 역시 현지 소아·선천성 심장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협약은 양 병원의 의료교육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세종병원이 '2020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개별 발송으로 진행됐다.부천세종병원은 ‘2020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감염병 발생 및 전파 예방에 앞장서는 등 대한민국 의료관련감염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권역별 중심병원과 참여병원을 지정한 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감염관리 기술 및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천세종병원은 감염관리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세종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혜원의료재단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부천시는 혜원의료재단의 위·수탁 기간이 오는 8월31일 종료됨에 따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 같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수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5년간이다.혜원의료재단은 40여 년 간 민간 의료기관 운영을 통해 축적한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통해 부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위탁 공모했으며, 2016년 9월 1일부터 수탁 운영을 시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가 3월10일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의료기관 중 비대학병원·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제약사, ICT 기업 등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부천세종병원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15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 ‘전반적 평가’ 부문에서 종합병원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명실상부 환자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심평원이 주관하는 환자경험 평가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서비스를 국민 관점에서 제공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다. 2차 환자경험 평가부터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