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맘카페·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가 공존하는 '아이사랑 복합공간'을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보육부터 돌봄, 장난감 대여 서비스 및 놀이프로그램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부천아이파크 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3층 규모로 설치한 아이사랑 복합공간에는 경기도형 '아이러브맘카페'를 운영한다. 영유아의 가정 양육을 지원해 장난감 대여 및 놀이프로그램 운영, 부모 상담 및 육아 정보까지 제공한다. 3층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정원 35명 규모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이
고양시가 19일 폐교돼 장기간 방치돼 온 (구)삼송초등학교 부지가 혁신산업 및 청년창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18일 국유재산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고양시 (구)삼송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한 전국 4개 사업대상지가 추가로 선도 사업지로 심의·의결되면서, 덕양구 삼송동 62번지 일원 2만8000㎡(8.5천평) 규모의 (구)삼송초교 부지에 총 6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혁신산업의 요람으로 재탄생하게 됐다.2014년 삼송초교가 폐교된 이후 유휴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지만, 해당 부지 주변에는 19년 12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