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서관의 도서 보유수가 전국 및 특·광역시 평균보다 적은데 이어 시민들의 관심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인천의 1개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 수는 9만464권으로 집계됐다.반면 전국 기준 1개 도서관 당 평균 도서 수는 10만1606권이고 특·광역시는 9만6176권이다.이는 전국과 특·광역시보다 각각 12.3%와 6.3%에 해당하는 1만1142권과 5712권이 적은 수치다.인구대비 보유 도서 수도 전국 평균 2.1권과 특·광역시 1.6권보다 적은 1.5권에 머물렀다.도서관 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