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정부가 지난 8월30일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로 선정된 구월 2지구에 대해 보상 투기 원천차단에 나선다.인천시는 지난 9월14일 해당 지구의 보상 투기방지를 위해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보상 투기방지 점검반(TF)을 구성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운영 방안 협의·조정을 마치는 대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이미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발표 직후, 항공사진 촬영 등을 통해 객관적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점검반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불법 건축물과 공작물, 농지법 위반 및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