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단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던 백암면에 오는 2025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9월28일 ㈜삼천리와 협의를 완료하고 백암면 근창리 백암고등학교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원삼·백암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7년 ㈜삼천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원삼면 좌항·사암·두창리~백암면 백암3리 일원까지 57.7km 구간 공급관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사업비 226억 가운데 ㈜삼천리가 100억원, 시가 100억원을 부담하고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농식품부 주관 ‘축산악취개선 공모’에 선정돼 원삼·백암면 일대 축산악취 저감 시설 확충·지원에 나선다.시는 9월13일 농식품부의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6000만원과 도비 8000만원, 2%의 저리 융자금 4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시비 8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삼·백암면 축산 농가 15곳에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분뇨처리 실태 조사와 컨설팅 등을 통해 악취저감이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40억원을 투입해 백암면에 문화복지공간을 건립할 계획이다.용인시는 6월28일 처인구 백암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지구 공모사업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 마을에 대한 기초생활 서비스 공급거점을 조성해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백암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국비 28억원 등 총 사업
미래통합당 정찬민(용인갑) 의원은 24일 “용인 원삼면과 백암면 지역이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데 대해 다소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여러 통로로 정부에 촉구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데도 정부가 원삼, 백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걱정이 많았다”며 “여러 날 직접 현장에 나가 수해현장을 살피고 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정 의원은 지난 7일 정부가 원삼, 백암지역을 특별